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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전기공업 김용규 부사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 기사등록 2022-10-21 10:21:59
  • 수정 2022-10-21 10: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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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 기업 제일전기공업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김용규 부사장이 기술인재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 김용규 제일전기공업 부사장이 수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유공자 시상식은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의욕 고취 및 성과 확산을 위해 △기술혁신 △경영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산학연협력 △기술인재 등 각 분야 유공자들을 포상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해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김용규 제일전기공업 부사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산학협력·인력양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실업 해소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사장은 특히 일학습병행제 및 맞춤반을 운영해 지역 인재 발굴에 기여했다. 제일전기공업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육성 로드맵에 따라 △다기능 교육 실시 △사내 기술 자격 제도 도입 △선취업 후학습 지원 △NCS 기반 교육·훈련 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힘썼다. 이를 통해 제일전기공업이 신규 채용은 물론 재직자 능력 개발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공헌했다.


김용규 부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제일전기공업의 새로운 인재를 자생적으로 배양해 일류 전문가로 육성하는 인재 발굴 과정을 회사에 정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전기공업은 1980년 8월 22일에 설립됐으며, 차단기 및 전기배선기구류 등 전기 기기 개발,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1993년 1월 1일 제일유기화학공업사에서 제일전기공업으로 사명을 바꿨다. 과거에는 일반배선기구, 차단기류, 일반분전반, PCB ASSY (수출품) 등을 제조·판매했으나 현재 스마트 배선기구 및 스마트분전반을 개발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11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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