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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2022년 상반기 견조한 실적 발표… 연간 실적 전망 상향
  • 기사등록 2022-10-28 23: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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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가 2022년 9월 30일 종료하는 2022회계연도 상반기 재무 실적을 27일 발표했다. 



▲ (사진) 다케다 CI


다케다는 2022 회계연도의 연간 보고 및 핵심 매출과 잉여현금흐름에 대한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고정 환율(CER) 기준 핵심 성장에 대한 경영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크리스토프 웨버(Christophe Weber) 다케다 최고 경영자(CEO)는 ”이번 회계연도 상반기에 인도네시아에서 다케다의 뎅기열 백신인 큐뎅가(QDENGA®)에 대한 첫 승인을 포함해 주요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최근 인체의약품위원회(CHMP)에서 유럽 및 뎅기열 발병 국가에서의 사용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통해 실적과 탄탄한 파이프라인의 진전뿐 아니라 전 세계인과 환자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공급하는 능력을 계속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타 사루코스(Costa Saroukos) 다케다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올해 상반기 실적은 고정 환율로 전년 대비 19% 성장한 ’성장 및 출시 제품(Growth and Launch Products)’의 강력한 모멘텀과 핵심 매출의 성장에 이바지한 신규 출시 등 상용화 사업의 성공에 따른 결과다. 핵심 매출과 영업 이익은 고정 환율 기준으로 각각 5.5% 및 14.5% 상승해 2022년 경영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신중한 계획과 강한 실행력으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을 유지하며 빠르게 부채를 줄이고 있다. 그 결과 조정 EBITDA 적용 순부채 2.6배, 가중 평균 고정 이율 2% 기준 부채 98%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또 ”생물학약제 시장 성장 및 시장 점유율 상승 가능성, 바이오시밀러 진입 시점을 기반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엔티비오의 최대 판매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다. 주로 유리한 환율을 반영해 보고된 핵심 매출 예측과 전체 연도 잉여현금흐름 전망 역시 높였다”고 강조했다. 


사루코스 CFO는 끝으로 ”2022 회계연도 전체에 걸쳐 상반기의 사업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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