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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케라힐-알로 ‘시판후 조사’결과 반영한 식약처 의약품 재심사 통과
  • 기사등록 2022-11-08 16: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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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 바이오솔루션은 7일, 자사의 심부 2도 화상 대상 동종 세포치료제인 케라힐-알로의 6년간의 시판후 조사를 완료하였다. 시판 후 조사 제도는 품목허가를 받은 치료제의 시장 출시이후, 안전상의 문제가 없는지를 장기간에 걸쳐 사후 모니터링하는 제도이며, 이 결과를 품목허가상 ‘사용상 주의사항’에 반영토록 규정하고 있다. 



▲ (사진) 바이오솔루션 CI


바이오솔루션은 2015년 10월부터 2021월 10월까지 총 632명(유효성 607명) 대상으로 시판 후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해당 조사를 통해 동종 세포치료제인 케라힐-알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장기간에 걸쳐 검증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바이오솔루션의 관계자는 “6년간 총 6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 결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은 없었으며,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예상하지 못한 약물이상반응”은 염증과 비인두염의 2건이 보고되어 전체 0.32%에 불과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케라힐-알로의 유효성과 관련된 내용도 공개되었다. “심부2도 화상을 대상으로 하는 케라힐-알로의 경우, 이식한 세포의 재상피화 관찰여부가 치료효과를 판단하는데 중요 지표이다. 총 553명을 대상으로 케라힐-알로가 이식이후, 평균 13.45일(표준편차 ±6.92일)만에 재상피화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케라힐-알로의 시판 후 조사를 진행해온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는 “당사의 케라힐-알로는 2건강보험 및 산재보험 대상에 등재된 이후, 연평균 11%의 꾸준한 판매량 증가세를 기록 중인 시장에서 검증된 화상전문 치료제이다. 금번 시판 후 조사를 통해 케라힐-알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심도 2부 화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저희 케라힐-알로를 걱정없이 이식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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