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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파워, 신임 이사 2명 임명해 리더십 강화
  • 기사등록 2022-12-08 14: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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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뉴스케일파워코퍼레이션(NuScale Power Corporation, 이하 뉴스케일파워)(뉴욕증권거래소: SMR)이 신임 이사 2명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 (사진) 정범진 신임 이사


신임 이사로 임명된 정범진 박사와 후지노 신지는 역내외 관리 기구에서 뛰어난 경험과 깊이 있는 원자력 전문 지식을 쌓은 인물들이다. 이번 인사로 뉴스케일파워의 이사가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 강력한 리더십을 꾸준히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 (사진) 후지노 신지 신임 이사


존 홉킨스(John Hopkins) 뉴스케일파워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뉴스케일파워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업무를 이끌고, 세계에 변화를 일으키는 힘을 바꿀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뛰어난 팀이 있기 때문”이라며 “가늠할 수 없는 경험과 기술 전문성, 오랜 헌신으로 국제 무대에서 원자력의 발전을 이끈 정 박사와 후지노를 이사로 영입해 기쁘다”고 말했다.


경희대 원자력공학부 교수인 정 박사는 원자력열수력학 및 원자력 안전의 전문가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경력을 쌓았다. 경희대에서 재직하는 동안 여러 정부·산업 위원회에서 원자력 안전, 연구·개발, 국가 에너지·전력 계획 위원으로 활동했다. 국제 전문가로서 국제원자력기구(IAE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자문도 제공했다.


후지노는 현재 유니슨캐피탈의 수석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의 해외 산업 활동을 재정적으로 원조하는 일본 정부 기구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에서 총괄경영자 겸 주식금융그룹 글로벌총괄로 근무했다. 앞서 일본 경제산업성(METI)에서 에너지 정책 및 국제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분야를 담당했다. 또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국가연구부 총괄을 역임하며 회원국들의 에너지 정책을 검토했다.


뉴스케일파워는 이사회에 합류해 회사의 견고한 리더십과 서비스, 산업 경험을 더욱 제고할 정 박사와 후지노를 환영한다.


한편, 뉴스케일파워은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 수요에 부응할 준비를 마쳤다. 뉴스케일파워는 발전, 지역난방, 담수화, 수소 생산, 기타 공정 열 응용 분야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새로운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을 개발했다. 작고 안전한 가압수 원자로 기술을 사용하는 획기적인 뉴스케일파워모듈(NuScale Power Module™, NPM)은 77메가와트일렉트릭(MWe)의 전력을 생성하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규모 조정이 가능하다. 뉴스케일파워의 12모듈 VOYGR™-12 발전소는 924MWe 규모의 발전이 가능하며,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4모듈 VOYGR-4(308MWe), 6모듈 VOYGR-6(462MWe), 기타 구성물도 제공한다.


뉴스케일파워는 2007년 설립됐으며, 오리건 포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오리건 코발리스, 메릴랜드 록빌, 워싱턴 리치랜드, 영국 런던에 사무소를 마련했다.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트인, 인스타그램에서 ‘NuScale’을 팔로우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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