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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 교육서 ‘내 아이를 위한 창의적인 코딩 육아’ 출간
  • 기사등록 2017-10-11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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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핵심 요소로 코딩 교육을 강조한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코딩교육의 중요성과 창의적인 사고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책 ‘내 아이를 위한 창의적인 코딩 육아’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책은 코딩이란 무엇이고, 코딩 교육이 미래 아이들의 교육에 왜 필요한지를 밝히고 있고, 더 나아가 누구나 쉽게 코딩을 익힐 수 있는 방법과 코딩 교육을 통해 변화된 긍정적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코딩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진정한 코딩 교육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컴퓨터를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컴퓨팅 사고력, 즉 C.T(Computational Thinking) 능력을 키우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코딩 교육의 기술적인 면보다 창의적인 생각과 사고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쓰였다. 코딩은 국·영·수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점이 매력이란 점을 강조함으로써 기존의 코딩교육 관련 도서들과 궤를 달리하고 있다.

저자 손근현씨는 컴퓨터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코딩과 관련하여 10년 가량 강사활동을 하고 있다. 코딩 강의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사고를 소프트웨어에 접목한 ‘메타 코딩’에 관심을 갖게 되어 현재 대학원에서 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다. ‘코딩‘은 이제 미래의 ’제3의 세계 공통언어'로 우리의 일상에서도 많이 다루어지고, 특히 I.O.T(생활 속 사물 인터넷)를 통해 많이 구현될 것으로 저자는 내다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코딩교육은 일찍부터 시작하는 게 중요하지만 무조건 일찍 시작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며 무엇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공교육의 현장에서도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학생들, 학부모님들에게 명쾌한 답이 없는 것이 현실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사교육 학원이나, 사설기관에서 코딩 관련 교육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은 학생들 개인의 성향과 취향에 맞게 이루어지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또 코딩 교육은 학생들에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실수도 하고, 또 그 실수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코디 교육에 관심을 갖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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