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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능평가일 기상청이 예측한 날씨는 어떨까 - 22일 밤~수능 당일 춥고 찬바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더 낮아 - 23~24일 대부분 해상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수험생 해상교통 안전 유의
  • 기사등록 2017-11-20 18: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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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새벽~아침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예비소집일인 2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낮 동안에는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도, 경북 북부내륙에 비(강원 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조금 올 예정이다.


수능 당일인 23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제주도에도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22일(수) 오후에 비가 그친 후, 북서쪽 약 5km 상공에서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며,수능 당일인 23일(목)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낮 최고기온도 2~6도 낮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3일(목)~24일(금)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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