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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담당자가 생각하는 적합한 이직시기와 사유
  • 기사등록 2017-12-20 10:43:14
  • 수정 2018-04-22 14: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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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무관) 헤드헌팅 전문 기업 (주)커리어앤스카우트는 19일 CJ 그룹 지주사 및 계열사 채용 담당자들 12명을 대상으로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적합한 이직 사유와 시기`에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헤드헌팅 전문 기업 (주)커리어앤스카우트는 19일 CJ 그룹 지주사 및 계열사 채용 담당자들 12명을 대상으로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적합한 이직 사유와 시기'에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직하는 사유'에 관하여서는 개인의 사유가 아닌 '환경적인 사유' 또는 해외와 국내, 지방과 서울 근무에 따른 변경을 원할 경우 이직이 적합한 사유로 꼽았다.

예를 들어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회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팀이 변경되거나 부서 이동을 하면서 더 이상 자신이 근무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이 될 때 이직을 생각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이다.


'이직이 적합한 시기'로는 최소 3년 이상 근무한 후가 적합하다고 답했다.


업무에 따른 전문성에 따라 다르게 판단하는 경우가 있지만, 근속기간이 3년 미만이라면 이직을 쉽게 한다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직 결정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SW 엔지니어의 경우는 몇 개월밖에 근무하지 않았더라도 개발 분야가 확실하고 그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면 인사담당자가 이직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커리어앤스카우트의 김충환 컨설턴트는 " 모든 직장인이 1번 이상은 이직을 경험한다. 이직을 쉽게 결정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단순히 연봉이나 처우 조건, 기업의 이미지만을 고려한 이직을 하기보다는 자신의 업무 커리어에 따라 성장의 기회가 있는 자리인지를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직 전에 자신의 전체 경력을 올바른 방향으로 개발하고 성장 시킬 수 있도록 꼭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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