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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성탄절에 승객들 집단항의 - 비행기 탑승지연으로 승객들의 집단 항의 잇따라
  • 기사등록 2017-12-23 16:02:10
  • 수정 2018-04-22 14: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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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객들로부터 집단 항의를 받는 대한항공 임직원들



2017년 12월 23일, 대한항공 비행기들이 이륙하지 못하여 승객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대한항공 탑승지연 사태로 사과방송만 반복하여 듣는 승객들은 불만이 커지고 있다.

심지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승객이 한 말에 따르면 '7시간째 탑승이 지연되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오전 8시에 이륙 예정인 비행기가 오후 3시까지 이륙하지 않고 있다.'고 하였다.


17시 현재까지도 대한항공 측에서는 정확한 이륙 시간을 발표하지 않고 지속해서 사과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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