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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매출 두바이 제치고 세계 1위 기록해
  • 기사등록 2018-01-06 0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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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공사는 5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지난해 중국발 사드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연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인천공항공사는 5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지난해 중국발 사드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연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이 지난해 21억 달러(한화 약 2조3313억 원)라는 사상 최대 연 매출을 달성하여 공항면세점 매출 세계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번 매출은 2016년에 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매년 면세 매출 1위를 다투는 두바이공항(19.3억 달러)보다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중국발 사드의 여파로 인해 면세 매출이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중국 관광객을 제외한 인도와 일본, 대만 등 잠재 여행객들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매출에는 큰 문제가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1순위 매출 품목은 향수·화장품이 7억7400만 달러(38%)로 가장 많았으며, 주류·담배 4억5900만 달러(22%), 피혁 제품 3억100만 달러(15%) 순으로 나타났다.


기자 제니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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