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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결혼 이행, 일정 수준 경제적 기반과 높은 자존감이 중요”
  • 기사등록 2018-02-14 02: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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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14일(수) ‘KRIVET Issue Brief’ 제141호 ‘청년층 학력·일자리·심리적 요인이 결혼 이행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발표하였다.


대졸 이상·정규직·월 근로소득 400만원 이상인 청년층의 결혼 이행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월 근로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남자는 200만원 미만인 경우보다 결혼 이행 가능성이 3.83배 높았다.


고졸·비정규직·월 근로소득 200만원 이하 청년층의 경우 자존감과 사회관계 만족도가 낮고 결혼 이행 비율도 낮았다.

또한, 학력·종사상 지위·근로소득 수준이 유사해도 자존감과 사회관계 만족도가 높아야 결혼 이행 가능성이 높았다.


자존감이 높은 청년 남성은 자존감이 낮은 경우보다 결혼 이행 가능성이 3.48배 높고 여성은 1.99배 높았다.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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