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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올 뉴 K3' 탄생
  • 기사등록 2018-02-17 17:37:19
  • 수정 2018-02-17 18: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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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13일(화) 워커힐 호텔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3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이번 모델은 2012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의 완전변경 제품으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했다. 15.2㎞/ℓ의 고효율과 역동적인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편의·안전품목 등을 통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590만~2,240만원이다.


박한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준중형 세단 이상의 상품성을 지닌 올 뉴 K3가 고객가치증대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리드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K3는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의 조합으로 국내 복합연비 15.2km/ℓ의 인증을 마쳤다. 이는 직분사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의 기존 K3 가솔린 대비 약 10% 이상 개선된 수치로 경차급 연비에 준하는 수준이다.

또한,올 뉴 K3의 G1.6 엔진은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를 발휘한다. 최고출력이 발휘되는 구간은 기존 6300rpm에서 5000rpm 이전으로, 최대토크는 기존 4850rpm에서 3300rpm 전후로 앞당겨졌으며, 출력과 토크는 각각 9마력, 0.7kgm 감소했다.


특히 올 뉴 K3에 적용된 IVT 변속기는 토크컨버터 자동변속기와 흡사한 변속 패턴을 연출해 주행감각을 개선하고, 금속 체인 벨트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넓은 기어비 스팬을 적용해 고단에서는 연비 향상, 저단에서는 가속력 향상을 구현했다.


김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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