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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구직자, 직접 지원보다 헤드헌터 통한 입사 선호 - 구직자 대상으로 채용 방식에 대한 선호도 조사
  • 기사등록 2018-04-17 15:45:04
  • 수정 2018-04-18 03: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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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 방식에 대한 선호도 조사결과


ISO 인증 서치펌 커리어앤스카우트가 경력직 구직자들 92명을 대상으로 ‘채용 방식에 대한 선호도 조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기업에서 근무한 경력 2년 이상, 10년 이하의 학사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력자의 60%가 기업이 웹상에 올린 채용공고에 직접 지원하기보다는 헤드헌터를 통하여 추천을 받고 지원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응답하였다. 나머지 30%는 직접 기업이 웹상에 올린 공고를 통하여 지원하겠다고 응답, 10% 응답자는 기업의 지인 소개를 받아 추천 형식으로 입사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기업이 웹상에 올린 채용공고문이 헤드헌팅을 통한 진행과 동시에 존재한다는 전체 하에 이루어진 조사 결과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함에 있어서 비용을 들여서 잡코리아, 사람인 등에 채용 공고문을 올리지만 기한 내에 적합한 지원자를 찾지 못하여 헤드헌팅 회사에 의뢰하여 자체 채용과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 지원자는 기업 자체 채용공고를 통하기보다는 서치펌의 헤드헌터를 통하여 기업에 채용을 진행한다는 것을 선호한다는 조사결과이다.


커리어앤스카우트 헤드헌터 최예나 컨설턴트는 “헤드헌터를 통하여 기업에 추천을 받는 것이 기업에 후보자를 어필하고 동시에 후보자 커리어에 대한 조언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헤드헌팅 자체가 채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헤드헌터는 기업과 계약을 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Job Description, 소위 말하는 JD를 충족시키는 후보자를 발굴하여 고객사에 추천하지만 중요한 것은 후보자의 인성과 입사 의지이고 인재를 놓치지 않으려는 기업의 채용 의지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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