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월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씨를 임명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월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씨를 임명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임 급여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공단 측은 신임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 후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연세대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실무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을 갖추어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장성 강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의료계와 보다 폭넓은 소통을 고려해 임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신임 강청희씨는 급여보장실, 보장사업실,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의료기관지원실, 빅데이터운영실 및 건강관리실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익적 가치관을 확고히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급여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