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1년까지 7만 명 청년 일자리 창출 목표 -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831억 원, 희망 근로 지원사업 122억 원 투입
  • 기사등록 2018-05-24 15:32:52
기사수정

 


행정안전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청년 일자리 조성을 위한 신속 집행을 위해 지자체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각 지자체에 추경 효과 극대화를 위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추경안 편성·집행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 △고향 사랑 상품권 발행 △희망 근로 지원사업의 신속한 집행이 주요의제로 거론됐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올해 약 1만 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7만 명 이상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831억원의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며, '희망 근로 지원사업'은 고용위기 지역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한시적 일자리 1910개를 창출해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향사랑 상품권 발행 사업’은 고용위기 지역 등에서 고향 사랑 상품권 할인발행을 지원해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60억 원이 반영됐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이번 추경 후속 조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공명선거 추진과 지방행정 공백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방과 긴밀히 협력하여 일자리 등 국정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 KN NEWS,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nws.com/news/view.php?idx=32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김상중 기자 김상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진실된 정보, 내일의 예측, 세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 KN NEWS

    Knowledge-Network NEWS 를 의미하는 KN NEWS에는 특별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시중의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심도깊게 취재하면서 특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상의 현재를 알려주고 내일을 예측할 수 있게 만드는 정보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신문 KN NEWS가 있습니다.
    KN NEWS는 기사의 수준으로 신문사 소개를 대신하겠습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