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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복장으로 청바지 입고 출근하는 직장인 많아져
  • 기사등록 2018-06-01 08:08:19
  • 수정 2018-06-01 0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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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국머크 직원들이 청바지를 입고 출근한 모습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117명을 대상으로 ‘출근 복장’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들이 평소 출근할 때 가장 많이 입는 옷으로 ‘청바지’가 1위로 꼽혔다고 31일 밝혔다.


‘정장을 갖춰 입는다’는 응답은 8위에 그쳤다. 이는 기업들의 조직문화가 예전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직장인들은 평소 출근할 때 가장 많이 입는 옷으로 ‘청바지(51.5%)’를 꼽았으며, 2위는 ‘면바지(29.9%)’, 3위는 ‘캐주얼 정장(26.1%)’이어‘남방(20.6%)’, ‘원피스(18.8 %)’, ‘티셔츠(18.4%)’를 꼽았다. 직장인들의 전형적인 옷차림인 ‘정장’을 주로 입는다는 답변은 14.7%에 불과했다.


성별로는 여성(10.6%)보다는 남성(19.7%)이 정장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급별로는 부장급(19.6%)이 가장 높았다.


재직 기업 형태별로는 공기업이 30.9%, 대기업이 26.9%로 나타났으며, 중소기업 직장인(10.7%)들은 상대적으로 정장을 덜 입고 있었다. 직무에 따라서는 경영∙ 사무직(23.2%), 무역∙ 영업(17.0%)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정장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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