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메시징, 디지털 및 사물인터넷(IoT) 제품과 플랫폼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고 있는 혁신기업인 싱크로노스 테크놀로지스가 영국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다국적 전기 통신 소매업체이자 서비스 기업인 딕슨스 카폰의 허니비 소프트웨어 사업 인수를 마쳤다고 5월 31일 발표했다.

허니비(honeybee)는 시장을 선도하는 입증된 디지털 체험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최종 사용자들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및 모바일을 넘나드는 최적화된 옴니 채널 고객 여정을 설계하고 출시할 수 있게 해주며, POS(판매 시점 정보관리), 콜 센터 및 온라인 고객 대화 등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CRM(고객관계관리) 능력을 통해 통신 및 여타 기술 기업들을 지원한다.

허니비가 채택하고 있는 접근방법은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것으로, 고객들로 하여금 프로세스의 특정한 시점에 구매 행위를 시작하고 멈출 수 있게 해주는 한편, 대리점이나 고객 관리 대리점에게는 데이터 투명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축적된 기록 시스템에 연결되는 허니비의 단순하고 차별화된 접근방법은 신속한 실행을 한층 수월하게 해준다. 더욱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주문과 다른 여러 가지 요소들을 관리함으로써 모든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채널에서 매끄럽고 단순한 최종 사용자 경험을 설계해 출시할 수 있게 해준다.

싱크로노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글렌 루리(Glenn Lurie)는 “허니비를 인수한 것은 모든 산업부문에 걸쳐 있는 우리 고객들이 디지털을 최우선으로 삼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우리의 열정적 헌신을 반영하는 것이며, 허니비 플랫폼은 우리가 관리하는 고객 행로에 관한 섬세한 통찰력을 수집하고, 새로운 차원의 단순함과 투명성을 제공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의 참여"라며 "우리는 우리가 갖고 있는 전문지식을 결합시켜 새로운 그리고 기존의 고객 구매 관행과 기대를 발전시킬 수 있는 디지털 체험 플랫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