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 일반직 직원 2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토목 1명 ▲전기 7명 ▲기계 5명 ▲임업 1명 등 기술직 14명과 사무직 12명이다.
응시 자격은 분야별 자격증을 소지한 자여야 하며, 공고일 전일부터 또는 공고일 전날까지 총 3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시나 경북도에 있는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한다. 단 공인회계사는 지역 제한이 없다.
채용 방식은 NCS(국가직무 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채용 일정은 오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채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그 이후 필기시험- 인성 검사 및 면접 등을 거쳐 9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10월부터 인력 수급 상황에 맞춰 본사 또는 공단 운영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직종별 전형일정 등 세부 사항 확인과 원서접수는 공단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구시설공단 관계자는“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와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채용을 하게 되었으며, 열정적이고 참신한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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