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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채용박람회 개최... 55개사는 현장 채용
  • 기사등록 2018-06-27 0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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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등이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창원시 채용박람회’ 행사장을 돌아보고 있다.



경남 창원시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창원상공회의소 등의 지원으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2개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으며 구직자 3천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장에는 창원시시설관리공단 등 공기업과 동환산업·건화·경남에너지·코오롱데크컴퍼지트 등 창원시·함안군·사천시·양산시에 있는 10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55개사는 직접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하는 등 현장 채용을 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구인∙구직 상담과 고용정보 제공하였으며, 컨설팅을 위한 상담∙홍보관 취업 전문가의 강연이 있는 ‘채용설명회관’도 운영됐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과 취업 타로, 정보검색대, 참여자들의 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가 운영된 ‘부대행사관’, 청년시책인 Lovely Suit(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와 무료 메이크업을 연계한 면접준비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인 ‘청년정책관’ 등의 공간을 만들어 구직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오늘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기대하며, 실업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9월 한 차례 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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