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쿠르트가 선정한 '2018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인 CJ그룹 계열사들이 공채에 이어 다양한 직무의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CJ푸드빌ㆍCJ올리브네트웍스ㆍCJ오쇼핑ㆍCJ CGV 등 CJ 그룹의 계열사들이 올해 하반기 다양한 직무 분야의 신규사원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CJ푸드빌은 7월 1일까지 투썸플레이스 캡틴·트레이너를 모집한다.
캡틴과 트레이너는 전반적인 매장 관리와 스탭 사원의 교육을 담당하는 월급제 정사원으로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7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기졸업자·졸업예정자, 외식서비스업에 대한 비전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식음료 및 서비스 전공자 혹은 관련 자격증 보유자, 관련 아르바이트 경력이 6개월 이상인 자는 우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7월 2일까지 올리브영 매장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상품 카운셀링·판매, 매장·상품관리, 고객 응대, 컨설팅·고객관리 등을 맡게 되며 약 15주의 교육 기간 후에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전형절차는 서울·수도권 지원자의 경우 서류전형-인적성테스트-면접-인턴십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수도권 외 지역 지원자는 인·적성 테스트와 면접이 동시에 진행된다.

CJ오쇼핑은 7월 3일까지 모바일 라이브 AD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전문대학교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영상관련학과 또는 신문방송학과, 문예창작과 등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동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경험자, 모바일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기획, 제작 능력 보유자, 동영상 제작 능력이 있는 자, 협업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태도를 가진 지원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테스트·면접전형-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 후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이 있다.

CJ CGV는 7월 4일까지 법무팀 변호사 신입·경력을 채용한다
공정거래·제반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 업무를 맡게 되며, 4년제 대학 졸업 ·국내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공정거래·컴플라이언스 관련 경력 혹은 법무 관련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하며 신입 변호사도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전문성 면접-임원 면접-개별 입사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학생들은 CJ그룹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선택한 이유로 우수한 복리후생과 일하기 좋은 기업 이미지,희망업종,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