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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터넷 분야' 경력직 채용공고 가장 많아
  • 기사등록 2018-06-30 15: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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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잡코리아)



올해 상반기 경력직 채용 공고가 가장 많은 직무는 'IT/인터넷'이었으며, 신입직 채용공고는 '영업/고객상담' 직무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결과 나왔다.


잡코리아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채용경력별로 구분해 집계한 결과 경력직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직무는 ‘IT/인터넷’ 직무로, 경력직 전체 채용공고 중 28.0%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는‘경영/사무직’이 15.8%로, '영업/고객상담(14.2%)' '무역/유통(7.2%)', 서비스(5.9%), 디자인(5.1%) 순으로 나타났다.


상세 직무별로는 ‘웹프로그래머(6.8%)’와 ‘응용 프로그래머(6.6%)’ 등 경력직 프로그래머를 채용하는 공고가 가장 많았으며, '경리/회계/결산(4.1%), '영업기획/관리/지원(3.4%)','사무/총무/법무(3.2%)' 직무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입직 채용공고에는 ‘영업/고객상담’ 직무가 21.7%로 가장 많았으며, 신입직 채용공고 5건 중 1건은 영어/고객상담 직무였다. 그 다음으로는 ‘경영/사무(17.0%)’와 ‘생산/제조(12.5%)’ 직무 분야의 신입직을 모집하는 공고가 많았고, 이어 무역유통(8.9%), 서비스(8.0%), IT/인터넷(7.3%), 연구개발/설계(5.3%) 순이었다.


신입직을 채용하는 공고의 상세 직무별로는 ‘영업기획/관리/지원’ 분야에서 신입직을 모집하는 공고가 6.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생산/제조(5.3%)’와 ‘사무보조(5.2%)’ 직무에서 신입직을 모집하는 공고가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사무/총무/법무(4.2%)', '마케팅/광고/분석(4.0%)','생산관리/공정관리(3.8%),'포장/가공(3.2%),'제품/서비스영업(3.1%),고객상담/인바운드(3.0%) 직무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관계자는“변수가 많고 외부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분야일수록 업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IT 인터넷 분야에서 경력직 채용 수요가 많이 등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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