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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햄버거, 소고기 패티 바꾼다 - 어릴 때 먹던 맛 사라질까 우려도 - 쿼터파운더 버거 한정 냉동육 사용 안한다
  • 기사등록 2017-03-31 15:15:32
  • 수정 2017-03-31 15: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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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신선한 소고기 패티로 바꿔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감소하는 고객들을 되찾기 위해서 쿼터파운더 햄버거에 들어가는 쇠고기 패티를 냉동 소고기 패티 대신에 신선한 소고기 패티로 바꿔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40년간 쇠고기 냉동육으로 패티를 만들어왔다.

하지만 최근 웬디스 등 경쟁업체에서 냉장육 사용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연달아 내놓은데다 소비자들도 건강한 음식을 선호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맥도날드 측은 냉장육으로 만든 햄버거가 영양성분에는 차이가 없겠지만 좀 더 맛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이미 댈러스, 오클라호마 등지의 400개 지점에서 생고기 패티를 시험 도입했으며, 기간 쿼터파운더 버거 매출이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 중반부터는 미국 전역에서 생고기를 사용한 쿼터파운더 햄버거를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운송 문제로 알래스카와 하와이, 일부 공항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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