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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파견ㆍ용역근로자 156명 정규직 전환
  • 기사등록 2018-08-08 0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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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정규직 전환 임용식이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이 시설물 관리원 등 9개 직종의 비정규직 파견ㆍ용역근로자 15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일, 공단 본부에서 임용식을 열고 비정규직 파견·용역근로자 15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3월 전담부서를 신설, 노·사와 관계전문가 22명으로 이뤄진 전원협의체를 통해 임금과 근무형태 등 합의를 이뤄낸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대상자 221명 중 용역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따라 8월 6일에 156명, 내년 1월 1일에 30명 등 총 18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정원에 대해서는 추후 신규채용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년 도래 및 초과자 53명은 2년간 정년 유예를 둬 고용안정을 보장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것에 멈추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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