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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유상호 대표이사 '올해의 연봉킹'...20억 2755만원
  • 기사등록 2018-08-15 00:32:59
  • 수정 2018-08-15 00: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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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대표이사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올해 상반기에도 증권사 현직 최고경영자 중 가장 많은 연봉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 사장은 증권사 최장수 CEO란 타이틀을 갖고 있으며, 회사 실적 개선에 기여하면서 연봉 또한 가장 높은 수준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투증권 유상호 대표는 올해 상반기 총 20억2755만원을 연봉으로 수령했다. 급여를 제외한 상여금으로만 16억원 가량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상반기 순이익이 2873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업계에서는 유 사장이 대표로서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상여 7억4500만원을 포함해 상반기 15억1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그 뒤로 유창수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와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각각 14억4000만원, 13억7436만원을 받아 증권사 CEO 연봉 상위권을 차지했다.


올해 새로 CEO로 취임한 NH투자증권의 정영채 대표이사는 상반기 상여 8억3900만원을 포함해 10억9000만원을 받았으며, 이어 이어룡(대신증권)회장 10억500만원, 김신(SK증권) 대표이사 9억7600만원, 조웅기(미래에셋대우)사장 7억90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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