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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임사 담당 임원, 자녀및 친인척 자회사 부정채용 징계받아
  • 기사등록 2018-08-15 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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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본사에서 인사 관련 업무를 맡아오던 담당 임원 A씨가 자신의 친인척을 계열사에 부정 채용한 사실로 징계받은 사실이 15일 뒤늦게 밝혀졌다.



네이버 본사에서 인사 관련 업무를 맡아오던 담당 임원 A씨가 자신의 친인척을 계열사에 부정 채용한 사실로 징계받은 사실이 15일 뒤늦게 밝혀졌다.


징계를 받은 임원 A 씨는 친인척 1명을 자신이 대표이사로 겸직하고 있는 자회사에 수시채용하는가 하면, 정식 절차 없이 자녀 1명을 채용한 후 이를 회사에 알려야 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네이버는 사외이사 등으로 구성된 ‘투명성위원회’ 감사를 통해 A 씨를 7월에 직위 해제하고 3개월 정직처분을 내렸으며, 네이버 손자회사에 부정 채용된 2명은 현재 회사를 관둔 상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징계관련하여 "징계 사실은 개인 프라이버시라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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