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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홈리더 전형' 영업직 공채 진행 - 업에 대한 관심과 직무 적합성, 지원자의 열정만 평가 예정
  • 기사등록 2018-08-17 12:05:43
  • 수정 2018-08-17 12: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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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영업직 공채를 블라인드 방식인 ‘홈리더 전형’으로 진행한다.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영업직 공채를 블라인드 방식인 ‘홈리더 전형’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홈리더 전형' 지원자의 이름과 연락처 외에는 개인정보를 노출할 수 없으며, 사진,나이, 출신학교, 어학점수 등을 기재하는 지원자는 평가에서 감점 대상이된다. 이는 업에 대한 관심과 직무 적합성, 지원자의 열정만 평가하겠다는 의도다.




▲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영업직 공채를 블라인드 방식인‘홈리더 전형’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리하우스TR(Territory Representative)과 △ SC(Space Coordinator) 이다.
리하우스TR은 한샘의 비즈니스 모델 중 건자재부터 설치 가구 등을 유통 판매하는 리하우스사업부에 소속된 상권 관리자로 전국에서 근무하게 되며, SC는 한샘의 대형직영매장 플래그샵에서 근무하는 영업사원으로 선발 후 플래그샵이 위치한 서울과 분당, 수원, 부산, 대구에 배치된다.


지원 방법은 메일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샘 홈페이지(http://company.hanssem.com)의 채용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29일 16시까지이며 합격자 발표 등 추후 일정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샘은 현장형 인재 선발을 위해 상반기 영업직 공채 1기부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면접을 신설했다. 서울 상암 사옥 내 실제 집처럼 꾸며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면접 문항은 ‘아이가 하나 있지만 집이 작아 아이 방을 따로 만들 수 없는 20평형에 사는 신혼부부의 집을 꾸며보세요’ 등 이었다. 이는 한샘 주요 고객의 주거 형태를 묘사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묻지마 지원자는 자연스럽게 걸러지고 평소 홈인테리어 시장에 관심이 많은 인재를 선발할 수 있었다. 이들은 교육 후 영업현장에서의 성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홈리더 전형’은 상반기 면접을 조금 더 발전시킨 형태로 한샘의 인재상인 ‘열정’적인 영업사원을 선발하기 위한 시도다.


한샘 채용담당자는 "홈인테리어 시장은 2010년 19조원에서 2020년 4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성이 매우 큰 산업"이라며 "한샘과 함께 홈인테리어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 넘치는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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