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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가 投資(투자)해야 할 기업에 대해서 - 헤드헌터에게 필요한 것은 도전정신이 아니라 投資家(투자가) 정신이다.
  • 기사등록 2018-08-28 03:57:34
  • 수정 2018-08-28 03: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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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Ennio Morricone 가 작곡한 'The Ecstasy Of Gold' 가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영상이다.

이처럼 우리의 인생도 저렇게 빠르고 덧없이 그리고 한낮 봄 꿈처럼 흘러갈 것이다.

이러한 삶에서 자기 일에 열정과 가치를 불어넣는 것은 자신에 대한 존중이자 애정이다.

그러나 전략과 정보와 분석 없이 그저 열정으로 가치를 불어넣으면 敗亡(패망)하는 지름길이다.


업계에 있는 여러 헤드헌터를 보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헤드헌터가 최선을 다함은 전문직 종사자로서 당연한 것이자 기본이다.

그러므로 헤드헌터로서 성공하려면 최선을 넘어서 完璧(완벽)하게 일을 하라고 조언한다.


헤드헌터로서 완벽하게 일을 하려면 자신이 투자하는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해야 한다.

投資(투자)는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헤드헌터는 자기가 투자하는 대상이 무엇인지를 우선 파악해야 한다.

그 대상은 기업, 즉 고객사인 클라이언트, 클라이언트로부터 파생된 프로젝트이다.

설령 후보자 서칭을 하여 키맨(고객사 담당 헤드헌터)과 협업을 하더라도 기업이 투자대상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서치펌의 헤드헌터는 기업의 채용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를 하는 사람이다.

특히 성과에 따라 결실을 달리하는 헤드헌팅은 그야말로 '직접 투자'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비유하자면 헤드헌팅은 마치 채권, 외환 내지는 주식 투자와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

​위에 비추어보면 헤드헌터는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한다.

계약이 체결된 기업, 혹은 관행에 따라 계약 체결이 확정적인 기업(계약)

수수료가 업계 正道(정도)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정도)

현직자 내지는 퇴직자의 평이 좋은 기업으로 소위 말하는 '블랙'이 아닌 기업(평판)

후보자 추천에 대한 피드백이 신속하고 부적격 사유에 대한 고지가 구체적인 기업(대응)

채용 담당자가 신의성실의 원칙을 제대로 지키는 기업(신의성실)

채용 배경과 진행 상황이 투명하고 구체적이어서 헤드헌터에게 공감이 되는 기업(투명)

사회통념상 연봉조건과 처우가 상식적으로 합당한 수준을 제시하는 기업(상식)​

공채, 다수의 서치펌 등 여러 경로를 통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채용을 진행하지 않는 기업(상도)

계약, 정도, 평판, 대응, 신의칙, 투명, 상식, 상도는 헤드헌터가 눈여겨봐야 할 투자 척도이다.


이처럼 헤드헌터는 정보 분석가로서 기업 투자가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투자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산업정보와 인적정보를 제대로 분석해야 勝氣(승기)를 잡는다.

그때서야 비로서 후보자 서칭을 통하여 채용 성사로 프로젝트를 종결할 수 있는 것이다.


손자병법에서 언급했듯이 완벽하게 이길 수 있는 싸움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투자할 경우 완벽한 결실을 거두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헤드헌터로서 가장 위험한 마음가짐이 바로 '도전정신'이다.

도전정신은 분석과 전략이 불가능할 경우 스스로 도취하여 무모하게 자신을 희생하는 행위이다.

일본이 도전정신으로 진주만 공습을 했기에 미국이 원자폭탄을 투하, 일본이 패전한 것이다.


헤드헌터에게 필요한 것은 도전정신이 아니라 投資家(투자가)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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