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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KT 하반기 채용과 함께 연봉·기업문화도 높은 관심 보여 - 임직원 "정시출퇴근 준수에 대한 만족도 97.8점" 기록
  • 기사등록 2018-09-07 23:54:19
  • 수정 2018-10-03 1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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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18년도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면서 KT의 평균연봉과 기업환경이나 문화 또한 취준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KT가 2018년도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면서 KT의 평균연봉과 기업환경이나 문화 또한 취준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7년도 KT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T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은 8000만원으로 남성 직원의 경우 1인 평균 급여액은 8200만원, 여성 직원은 7100만원이었다.

기업정보 공개 사이트인 크레딧잡에 따르면 KT의 평균 초봉은 금감원 기준 5973만원, KT 평균 연봉은 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KT의 전체 직원 수는 2017년 기준 2만3817명으로 크레딧잡에 따르면 KT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입사자는 958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4%, 퇴사자는 852명으로 다소 적지만 전체 직원수 대비 4%로 비슷하다.
올 하반기 KT가 이전보다 규모를 늘려 신입 500명 공채를 실시 중인 것을 고려하면 이후 입사자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KT가 올해부터 노사합의를 통해 진행해 정착 중에 있는 '9 to 6(오전 9시 정시 출근, 6시 정시 퇴근)’와 고객 서비스, 개통, AS 등 업무 특성에 따른 '10 to 7'의 선택 근무 그리고 '7 to 4' 등의 가족사랑 유연근무도 가능해지면서 워라밸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취준생 및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초 KT 임직원 7000명 대상으로 진행한 '굿잡(9oodjo6)' 현황 및 만족도 조사에서 78.4%가 "워크다이어트 효과를 체감한다"고 답했으며, 정시출퇴근 준수에 대한 만족도가 97.8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게 나왔다.


지난 7월 초 KT 임직원 7000명 대상으로 진행한 '굿잡(9oodjo6)' 현황 및 만족도 조사에서 78.4%가 "워크다이어트 효과를 체감한다"고 답했으며, 정시출퇴근 준수에 대한 만족도가 97.8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게 나왔다.

KT 관계자는 “물리적인 근무시간 단축만 강요하는 것이 아닌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에 회사가 발 벗고 나서 대다수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호응도 높다”고 밝혔다.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은 "KT '굿잡' 시행이 성공적인 기업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회사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근무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KT그룹 임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 그룹의 경우 KT를 비롯해 BC카드, 위성방송 업체 KT스카이라이프, 보안 업체 KT텔레캅 등 15개 계열사가 하반기 신입사원 500명을 신규채용한다고 밝혔으며, 9월 11일 오후 2시까지 채용지원접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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