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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9월 15일 오프라인 채용 행사 '커리어클럽' 개최
  • 기사등록 2018-09-12 1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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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즌을 맞아 오프라인 채용 행사 '커리어클럽'을 9월 15일 넥슨 판교사옥에서 개최한다.


▲ (사진) 넥슨컴퍼니 2018 하반기 공채 캠퍼스 리쿠르팅 현장



커리어클럽은 구직자에게 채용 상담,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상담 등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층 1994홀에서 열리는 취업 특강에서는 '게임 기획',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데이터/분석' 등 재직 중인 다양한 직무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특별한 기획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그것', '유저 인터뷰하는 데이터 분석가, 차트 해석하는 UX 리서처' 등 흥미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데브캣 스튜디오, 원 스튜디오, 넥슨레드 등 넥슨의 주요 신규 개발 스튜디오에서는 '선배사원과의 대화' 순서를 마련하여 각 스튜디오에 대한 소개와 원하는 인재상 등에 대한 상세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사옥 2층에서는 일대일 취업상담, 직군별 상담 코너를 운영해 현업 담당자들이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커리어클럽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판교역과 넥슨 사옥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넥슨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넥슨, 네오플, 넥슨지티, 넥슨레드, 넷게임즈, 엔진스튜디오 등 6개 법인이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9월 21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넥슨지회가 지난 3일‘노조 설립 선언문’을 통해 ‘넥슨노동조합’의 출범을 공식화하면서 게임업계에서는 최초로 노동조합이 설립된 것으로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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