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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정밀의료 전문인재 양성
  • 기사등록 2018-09-19 0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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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료를 책임질 정밀의료 인재양성사업의 체계적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정밀의료 전문인력양성 협의체 워크숍 18일에 실시하였다.


▲ (사진) 앞줄 왼쪽부터 정밀의료 전문인력양성 협의체 워크숍에 참여한 오현복 부장, 최종일 교수, 김주한 교수, 안인환 본부장, 이재호 교수, 박정환 사무관


이날 워크숍은 인력개발원 ‘정밀의료 인재양성단’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안인환 본부장, 오현복 부장을 비롯해 박기수 팀장, 김주한 교수, 이재호 교수, 최종일 교수이 한자리에 모여 유전체 및 의료정보 분석 전문가 양성 및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력개발원은 미래 국가성장을 견인할 정밀의료 분야의 전문가 발굴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 정밀의료 분야 전문기관인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의료원으로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련 분야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력개발원과 서울아산병원은 올해 처음으로 의료정보 분석 전문가 기본·심화 과정을 개발·운영하여 보건의료·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병원은 개인 맞춤형 의료를 실현할 유전체 분석 분야의 전문가 양성교육을,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고대 정밀의료사업(K-MASTER)과 연계한 암 유전체 분야 직무분석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내년 3월까지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인력개발원 안인환 본부장은 “정밀의료 분야 전문가 양성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이자, 보건의료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교육 콘텐츠 전문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중장기(5개년) 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실행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현장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전했다.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보건복지부의 협력으로 올해 8월 기관 내 ‘정밀의료 인재양성단’을 설립하고 정밀의료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5개년간(2018년~2022년) 국가 보건의료 R&D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인력개발원을 지정하여 4차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배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7월부터 11월까지 지자체 담당 공무원및 민간 종사자 65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무교육을 총 7회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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