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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소식 전해
  • 기사등록 2018-09-20 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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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늘어나면서 건설사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소식도 활발해지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현대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다산컨설턴트 등 주요 건설사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소식을 알렸다.


▲ 건설업계,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소식 전해



현대건설이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기술직군(토목, 건축, 기계/설비, 전기/전자), 사무직군(인문 전계열), R&D직군(이공 전계열)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혹은 기졸업자로서 2019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지원서 제출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영어성적(토익, 토익 스피킹, 오픽, 텝스, 텝스 스피킹)을 보유한 자(영어권 국가 해외대학 졸업자 제외), 안전 자격증,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SK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플랜트(건축, 기계, 전기 엔지니어), 건축주택(건축, 기계, 전기시공), SK TNS(전기통신 엔지니어) 등이며 26일까지 SK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9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에 따라 가산점 부여 등이다.


한화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기획,재무,인사,안전환경), 건축, 개발, 토목, 플랜트 등이며 10월 5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 입사 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 및 우대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해당 분야 기사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영어성적 우수자(OPIc, TOEIC 등) 및 장교전역자 우대 등이다.


다산컨설턴트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도로설계, 구조설계, 수자원설계, 해외사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자격은 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도로, 구조, 수자원 부문은 경력 3년 이상, 해외사업의 경우 영어 회화 및 작문 가능자 등이다.


토문건축이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설계, 도시설계, 친환경 설계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축, 도시, 친환경 관련학과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공고일 기준 1년 이내) 또는 취득예정자(2019년 2월 28일 이전), 현상설계(전국대상 공모전에 한함) 수상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계룡건설(28일까지), 에이스건설(28일까지), 대방건설(30일까지), 동서건설(26일까지), 삼우종합건설(20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9일까지), STX건설(19일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27일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28일까지), 세영종합건설(10월 3일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10월 4일까지), 새천년종합건설(채용시까지), 영동건설(채용시까지)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신입 채용보다는 경력직이나 인턴 채용을 많이 했지만,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50여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 추가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GS건설은 상반기 신입 5명과 경력직 10명을 채용하고 하반기에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50여 명을 뽑을 계획이며,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도 지난해 하반기 각각 50명, 57명을 뽑고 올해 하반기에 작년과 비슷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올 상반기 50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신입과 경력을 포함해 50명 이상을 채용 예정이며, SK건설은 지난해 50명을 채용하고 올 상반기 인턴만 40~50명을 뽑아 정직원 전환을 검토 중이다. 올해 상반기 20여명을 채용한 한화건설은 하반기에도 2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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