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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점주에게 사전 공지 없이 '봉구스밥버거' 인수해 논란
  • 기사등록 2018-10-03 00: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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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가맹점 '네네치킨'이 영업력 확장을 위한 조치로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한다고 2일 밝혔다.


네네치킨 측은 지난 9월 봉구스밥버거 인수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홈페이지상의 대표자 명의로 네네치킨 대표(현철호 대표)로 수정되었다.

하지만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협회는 봉구스밥버거 본사를 '가맹거래법 위반' 등의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는 기업 인수가 진행됐지만, 관련 사실을 점주들에게 공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점주 협의회는 오는 4일 본사 관계자들을 만나 관련 설명 들을 예정이다.


한편 봉구스밥버거는 지난해 오세린 대표가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되면서 회사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해 현재 가맹점이 650여개까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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