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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스타필드시티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 - 12월 '스타필드시티 위례' 오픈... 150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 기사등록 2018-10-03 2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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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오는 12월 오픈하는 '스타필드시티(Starfield City) 위례'를 위례 신도시에 오픈한다.


이에 앞서 5일 신세계그룹은 5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스타필드시티 상생 채용박람회' 를 하남시와 함께 개최해 지역 상생형 채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 신세계그룹은 5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스타필드시티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신세계 측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자주 등 신세계그룹 브랜드를 비롯해 협력사인 비비안, 미니골드, 샘소나이트 등 스타필드시티 위례에 입점할 총 47개사가 참여해 지역민 200명을 뽑을 계획이며, 스타필드시티 위례가 문을 열면 1천500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스타필드시티 위례 입점 매장의 40여개 매장이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점주, 매니저, 스태프를 지역거주자를 우선해 채용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전상진 상무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는 위례점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점주에게는 우선해 매장 운영을 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업체와 행사 관련 내용은 '스타필드시티 상생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필드시티 위례는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가 양사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업그레이드형 이마트타운으로, 점포명도 기존 이마트타운과 차별화된 매장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에 따라 '스타필드시티 위례'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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