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2019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10월4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 모집 분야는 영업부문이며, 담당 업무는 여행상품 기획, 여행상담 및 상품운영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토론면접, 인·적성검사,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울 본사와 대구 지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노랑풍선 인사담당자는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는 지원자의 스펙에 치중하기보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직무에 대한 신념과 자질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면서“노랑풍선과 함께 ‘글로벌 트래블 리더’로 함께 도약할 수 있는 도전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전했다.

채용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사이트 내 채용정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랑풍선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우수여행상품'인증을 받았으며,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관광) 여행이라는 새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9월 서울투어버스여행을 인수하는 등 급변하는 여행업계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인바운드 수요 확보를 위해 올해 안으로 일본 현지 법인도 만들 계획이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노랑풍선 연봉은 최저 1,874만원에서 최고 6,634만원으로 2017년도 평균연봉은 3,45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