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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88% "취업 준비하며 경제적 부담 있어"
  • 기사등록 2018-10-15 20: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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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취준생 1,021명에게‘취업 준비 애로사항’을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취준생 88%가‘취업 준비를 하면서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으며,‘생활고 수준의 극심한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21.2%로 나타났다. 반면 ‘별로 느끼지 않는다(10.3%)’, ‘전혀 느끼지 않는다(1.8%)’ 등 취업준비로 인한 경제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은 12.1%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실제로 많은 취준생들이 취업 준비 중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있었다.
취준생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포기하는 것들로는 '여행 및 취미생활'이 응답률 48.0%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술자리, 과 행사 등 각종 모임 참석(33.3%)'이 차지한 가운데 '취업 준비에 들이는 시간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 병행(31.3%)', '데이트 및 연애(29.7%)를 포기'했다는 응답이 이어졌다. 또 '컵밥, 편의점 도시락 등의 간편식으로 끼니 때우기' ,'푸짐한 양질의 식사(29.5%)를 포기'하거나 '패션, 메이크업, 이미용 등 꾸미기(26.7%)', '강의수강을 포기하고 독학으로 공부(21.2%)'한다는 답변도 이어졌다.


▲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응답자의 74.6%가 ‘취업만 되면 경제적으로도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 기대했다. 취업에 성공하면 ‘경제적으로 윤택해질 것’이라 기대하는 취준생도 20.5%로 적지 않았다. 반면‘취업이 된다 해도 현재의 고충이 계속 영향을 미쳐서 경제적으로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은 4.1%에 그쳤다.


취준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고충으로 '압박감, 우울감 등의 스트레스(54.6%)'가 1위로 꼽혔다. 2위는 '취업 준비 비용의 압박(14.9%)'이 꼽혔으며, '생활고(11.3%)'가 3위에 올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최고의 고충으로 꼽는 응답도 전체 취준생의 4분의 1에 달했다. 이밖에도 정보 부족(9.8%), 시간 부족(3.7%),건강문제(2.5%),대인관계(2.5%)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는 응답도 뒤를 이었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정장 대여 서비스인 '취업 날개 서비스'는 취업준비생들의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정책으로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고 근무하는 직원들이 면접 복장 코디 또한 조언해 주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면서 면접 준비 시 비용을 절약하는 팁을 알려주었다. 이 서비스는 2016년 4월부터 2017년 지난해 말까지 2만 7251명의 청년이 이용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면접 진행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힘내라 청춘'(만 25~33세 적용)과 '청소년 드림'(만24세 이하) 할인권을 이용하여 KTX 열차 이용 시 적게는 10%부터 많게는 30%까지 저렴하게 열차를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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