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레인의 에듀테크(EduTech) 서비스 루키즈 캠퍼스는 오는 8일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상담회(IKW 2018 Job Fair)'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와이즈레인의 에듀테크 서비스 루키즈 캠퍼스가 오는 8일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상담회(IKW 2018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계 기업의 모든 것 토크쇼, 자라 코리아(Zara Retail Korea) 취업 선배가 들려주는 취업 팁, 외국계 기업 전문 커리어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영문 이력서 작성법 분석 및 외국계 채용 공고 이해, 최첨단 AI를 이용한 심층 면접 등 다채로운 취업특강을 제공한다.

루키즈 캠퍼스 조아름 대표는 “어려운 국내 취업 시장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자 약 7000시간의 취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해왔다”며 “외국계 기업 전문 컨설턴트와 91%의 취업 연계율을 바탕으로 구직자들에게 취업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올바른’ 커리어 설계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루키즈 캠퍼스는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상담회(IKW 2018 Job Fair)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11월 13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전용 채용박람회인 ‘2018 연세대 스타트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커리어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루키즈 캠퍼스는 대학생 인재를 교육시켜 기업에 적합한 인재로 육성하고, 수료생에게는 모두 우수 외국계 기업의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업과 달리 공채가 없는 외국계 기업으로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 취준생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대형 써치펌에서 헤드헌터로 일하고 있는 오영롱 컨설턴트는 외국계 기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외국계 기업들은 비교적 한국 기업보다는 학벌 등의 스펙이 중요한 사항은 아니며, 학벌과 나이, 성별 등에 관대하다"면서 "단, 외국어 능력을 필요로 하므로 영어 실력은 필수"라고 전했다. 또한 "스펙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고 당당한 모습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며, 취업 희망 직무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