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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벤처스, '보맵 주식회사'로 기업명 변경
  • 기사등록 2018-10-25 1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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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인슈어테크 대표 기업인 레드벨벳벤처스가 기업명을 '보맵주식회사'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보맵은 ‘흩어져 있는 내 보험을 한 곳에’라는 슬로건을 걸고 보험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자 2017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은 현재까지 100만 다운로드 이상 달성한 대표 보험 앱으로 성장 중에 있다.


이번 회사명 변경은 서비스명과 회사명을 동일하게 함으로써 브랜딩에 힘을 쏟겠다는 전략적인 판단하에 결정되었으며, 이에 기존 레드벨벳벤처스의 CI도 보맵주식회사에 맞춰 새롭게 교체되었다.

특히 v3.0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에 있는 보맵은 9월 말 ‘디지털인슈런스플랫폼’으로 도약하여 보험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류준우 대표는 “현재 보맵 v3.0의 개발이 거의 완료 되었으며, 테스트 기간을 거치면 곧 업그레이드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며 “회사명 변경과 함께 보맵이 보험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험핀테크 기업 레드벨벳벤처스는 지난해 2월 비즈니스 정보 제공기업인 쿠콘과 기술협력을 통해 보험 통합관리 앱인 '보맵(bomapp)'을 출시했다.


보맵은 현재 20여 곳의 보험사들과 제휴해 복잡한 보험 가입정보를 한눈에 보여줘 보험 가입 내역과 보험료 정보, 중복가입 여부나 평균연령 대비 가입한 보험의 과보장 항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설계사 전용 앱을 별도로 출시해 고객관리에 필요한 보장분석이나 보험 만기 알림 등 각종 필요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앱과 연동해 고객과 설계사를 연결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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