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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작
  • 기사등록 2018-10-25 16: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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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가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절차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계리부문, IT부문, Tribe부문(마케팅조사분석, 운영지원, 고객조사분석), 경영지원부문 등 총 12개다.


서류접수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1차 HR실무진 면접과 2차 부서장 및 애자일(Agile) 면접, 3차 임원 면접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19년 1월 경 입사해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올해 업계 최초로 애자일 조직을 도입한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공채에 ‘애자일 면접’을 도입한다. 애자일 면접이란 개인별 과제 수행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1:1 면접과 팀별 롤플레잉 면접으로 구성된다.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사장은 “보험업계 최초로 애자일 조직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실행 결과 직원들의 책임감과 몰입도가 크게 높아진 것 같다”며 “워라밸, 주 52시간 근무제 등 달라진 근로 환경에서 애자일 방식은 훌륭한 대안이며, 일하는 방식을 바꾼 애자일 조직을 통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중심으로 스스로 혁신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9일에는 잡코리아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는 오렌지라이프의 신입사원 및 입사 3년차 미만 직원들이 직접 패널로 나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해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렌지라이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렌지라이프의 애자일 조직은 모든 업무를 고객 관점에서 수행하는 고객중심 혁신조직으로 부서 간 경계를 허물어 같은 단위 조직 내에 업무속성에 따라 마케팅·영업·운영 등의 성격이 한데 모인 멀티기능(Cross-function)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위 조직에 자율성과 업무 수행 방식에 대한 전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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