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인천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중구청과 함께하는 항공·물류산업 취업지원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기업체 인력 수요와 고용환경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력 수요가 있는 채용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영종지역에 근무할 항공·물류 분야 기업체 14곳에서 근무할 직원 50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체들은 구직자에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역 인적 자원개발위원회, 중구 노인 인력개발센터도 참여해 중년층 일자리 상담과 청장년 교육 훈련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 뿐 아니라 내년에도 일자리 채용 행사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사(社) 온리원(Only-one)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이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기업과 해당 직무에 대한 사전 이해를 돕고 채용현황을 설명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