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이 1일 오후 2시 코리아텍 중회의실에서 천안시와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 및 미래 신산업 발전 강화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양 기관은 ‘산·학·연 센터’ 설립·운영과 지역 발전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 강화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 코리아텍은 천안시와 코리아텍 중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 발전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 체결식을 마치고 구본영 시장은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1층 다담창의센터에 설치된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와 ‘담헌(湛軒) 홍대용 특별 전시회장’ 등을 관람했다.

한편, 코리아텍은 개교27주년 기념해 '담헌 홍대용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 담헌 홍대용은 조선시대 후기 실학자이자 과학사상가로 대학 교육이념 실사구시(實事求是) 표상이다.

이번 전시회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협력기관과 함께 교내 담헌실학관에서 개최하며, 혼천의(AR) 등 영상물과 그림·물품·서적 등 30점을 일반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