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의 2018년 하반기 체험형 인턴 접수 마감일이 다가왔다. 접수 마감은 11월 7일 오후 2시까지이며 한국전력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규모는 300명으로 전국에 지역별로 선발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학력 및 연령에 제한이 없고, 외국어 성적은 서류심사 시 평가요소로 활용된다. 단 이전 한국전력공사 인턴 근무 유경험자는 채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개별면접 순으로 12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인턴 근무 기간은 12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월 보수는 160만원 수준이다.
인턴과정 수료자는 근무성적에 따라 향후 당사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헤드헌터로 일하고 있는 김경옥 컨설턴트는 "인턴 근무자가 정규직에 응시할 시 가산점을 주거나 우수근무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서류전형을 면제해주는 기업은 한국전력공사 이외에도 기업은행, KDB 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한국도로공사 등이 있으며, 한국전력의 작년도 기준 평균연봉은 4700만원으로 보수적인 공기업의 특성상 면접 시 튀는 언행보다는 성실함이나 배려심을 면접관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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