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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인사비리로 검찰 압수수색, 채용 비리 수사 금융권에도 확산되나
  • 기사등록 2018-11-08 20: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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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IBK투자증권에 대해 채용비리 혐의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일)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BK투자증권 본사 인사실과 전산실 등을 지난 7일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 감사 결과 2016년과 2017년 사이 IBK투자증권 입사자 중 2명이 부정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지난 10월 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IBK투자증권 채용비리 감사결과 자료를 넘겨 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채용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첫 증권사로 이번 검찰 수사는 금감원이 은행 채용비리 사태 이후 채용비리 제보센터를 운영하던 중 제보를 받아 감사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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