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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올해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채용
  • 기사등록 2018-11-09 22: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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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이번 하반기에 129명, 올해 총 167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지역인재 및 사회형평인력(장애인, 국가유공자) 채용을 확대했다.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 지원자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고 채용할당을 실시한 결과, 총 채용인원 중 지역인재를 38%(49명) 채용했다. 이전지역인재는 26.3%(34명)를 채용해 법률상 이전지역인재 채용 의무비율(18%)을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사회형평채용을 확대하고자 제한경쟁을 실시해 총 채용인원의 16%를 장애인(9명) 및 국가유공자(12명)로 채용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도시재생뉴딜 사업, 리스크 관리 및 빅데이터 시스템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경력직 채용을 통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일자리 창출 및 사회형평채용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한 업무의 전문성 강화로 국민에 대한 공적 서비스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직원평균연봉은 8,187만원이다. 신입사원 초임은 4,047만원정도지만 성과급과 상여금을 합한 금액이 매년 2,000만원 가량 정도이다. 전체 현원은 640명으로 이 중 여성은 28%(181명)정도다. 2017년에는 116명을 채용했으며, 이 중 여성은 38%이상(45명)의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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