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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성황리 개최
  • 기사등록 2018-11-12 23: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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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는 오늘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aT센터에서 120개 협력사와 구직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됐다.


▲ 삼성전자는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삼성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구직자들은 6개 직무(연구개발, 소프트웨어,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채용기업관에서 회사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을 봤다.


이번 행사에는 부대행사로 5개 계열사의 경력컨설팅센터 임직원 20여명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취업 토털 솔루션관’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협력사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입사 후 교육과 기술·품질 관리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취업설명회관에서는 면접시 필요한 자세, 이미지, 스피치를 위한 특강, 참여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삼성전자 협력업체협의회 회장인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는 “협력사는 회사 신뢰도를 높여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의 건실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면서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에 모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면접 시간을 직접 택할 수 있어 좋았으며, 기업에서 입사지원서를 사전에 충분히 검토한 상황에서 면접을 진행한다는 느낌을 받아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협력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에도 신입사원 교육과 기술·품질 관리교육 등 전문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협력사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도 동반성장센터를 개관하고 오는 29~30일 우수 협력사들을 위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오는 15일 서울 중구 SK 남산 그린빌딩 20층에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를 연다. 동반성장센터는 SK그룹 공유 인프라 활동의 하나로 협력사 임직원들이 교육·세미나·회의 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이곳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우수 협력사들을 위한 채용 박람회를 갖는다. 행사에는 엑슨투, 비디, 미디어브레인 등 17개 협력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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