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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도로교통공단, 어린이교통사고 에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8-11-13 11: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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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코리아가 도로교통공단과 11월 12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와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박길수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 (사진)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과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서 서명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볼보트럭코리아와 도로교통공단 간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어린이들에게 대형트럭과 관련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서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 이후 볼보트럭코리아는 체험교육용 차량 지원과 함께 지난 수십 년 간 볼보트럭이 연구해온 글로벌 ‘안전’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 교재 개발 및 교통안전지도사 연수 등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며,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및 각종 통계자료와 교통안전지도사 양성을 위한 인적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을 확립하기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은 그룹의 3대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실천하기위해 지난 90여년의 역사 동안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첨단 기술개발과 연구를 이어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도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어린이 ‘투명안전우산 캠페인’ 등의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도로교통안전을 선도하는 도로교통공단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윤종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단과 볼보트럭코리아의 능력과 경험, 그리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상호 윈-윈방식 협력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전의 대명사’ 볼보트럭은 안전한 운송 환경을 만들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 왔으며, 특히 볼보트럭코리아는 매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 ‘멈추기-살펴보기-손흔들기(Stop-Look-Wave)’를 비롯해 ‘투명안전우산 캠페인’, 그리고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서비스 거점은 29곳으로 국내 진출한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많으며, 직영 서비스센터 3곳을 포함 14개 서비스거점에선 야간정비 서비스도 운영한다. 회사는 2020년까지 정비 네트워크를 40골까지 확충할 방침이다. 지난 2월에 스웨덴에서 볼보트럭이 진출한 130여개국 사장단들이 모여 지난해 성과와 경영평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볼보트럭 리더십 서밋을 개최했으며, 여기서 볼보트럭코리아는 프랑스에 이어 전체 2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하며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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