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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하반기 채용, 브런치 제공하며 자유로운 복장으로 면접 진행
  • 기사등록 2018-11-13 2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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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2018년 하반기 채용부터 기존의 딱딱한 면접 분위기에서 벗어나 지원자들을 배려하고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마음 편한 면접장’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면접장은 롯데백화점 분당점의 가드닝 브런치 카페인 ‘소공원’과 협업해 지원자들이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긴장을 풀고 면접을 진행하며, 면접장은 각종 식물들로 꾸미고 전문 케이터링 업체의 지원을 받아 따뜻한 차, 긴장이완 음료, 브런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면접관들에게 면접 지원자들과의 대화 방법과 태도 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원자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면접위원의 자질과 역량도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면접 복장도 맨투맨·청바지·운동화 등 자유로운 복장으로 지원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율화했다. 면접 참가자들에게는 ‘면접 참가비 선불카드’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회사 기념품도 증정하며, 특히 탈락한 지원자들에게는 면접 불합격 사유를 알려주어 불합격이 더 나은 개인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류민열 롯데백화점 경영지원 부문장은 “그간 기업 면접은 딱딱한 분위기의 경직된 표정의 지원자를 떠올리지만, 사회 분위기 변화에 맞춰 면접 분위기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원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인사팀은 하반기 채용부터 한정된 인원만 상담할 수 있는 현장 채용설명회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구직자의 인스타그램 내 리크루툰(리크루팅+웹툰)을 연재하여 모집직무(경영일반, MD, 디지털)및 롯데백화점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구직자들의 직무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였으며, 지난 3월에도 직원들이 직접 출현해 회사와 직무를 소개하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선보인 바 있다.


현직 헤드헌터로 일하는 김충환 컨설턴트는 "롯데백화점의 인재상은 창의력, 기획력, IT 활용능력을 지닌 인재이며, 서류에서 직무 관련 경험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며, 임원면접의 경우 지원자의 창의성, 변화 주도성을 평가하는 인성 면접 (3대 3형식)으로 진행된다"면서 "외국어 면접의 경우 원어민 수준이면 가점이 있지만 중요한 평가요소는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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