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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 기반 예측 서비스 24시간 지원한다" - 13일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 출시 간담회 열어
  • 기사등록 2018-11-13 2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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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진선 본부장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1월 13일 상암동 한국 지사에서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 출시 간담회를 가졌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 사물인터넷(IoT) 지원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서비스 영역 중 하나다. 배전 및 데이터 센터 내의 주요 자산을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접근한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IoT 및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가 및 기술 지원이 결합한 예지 보전 솔루션으로 중대한 사고나 문제 발생 전에 이를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안전상 위험도를 감소시켜주며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 시간을 방지해주고, 운영 손실 및 유지 보수 비용을 줄여준다.


또한 고객이 처한 다양한 환경을 데이터화해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인공지능 및 고급 분석 기능을 적용해 잠재적 위협을 식별한다. 해당 데이터는 고객이 자산 관리를 위한 중대한 비즈니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준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 지원 전문가로부터 연중무휴 모니터링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필드 서비스 비즈니스의 김진선 본부장은 이날 행사의 포문을 열고, 필드 서비스 비즈니스를 소개하며 고객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김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서비스 솔루션은 사전 예방적 지침과 맞춤형 유지보수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전기 설비 및 인프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전산실 및 중소형 데이터센터를 위한 설비 진단 서비스인 ‘어드밴티지 맥스 2.0(Advantage Max 2.0)’도 소개했다. 이는 UPS, 쿨링 장비 등 데이터센터의 전반적 설비 진단과 선제적 관리 계획을 제공하며, 에너지 효율화 방안과 잠재적 위험요소, 개선안 등을 제공한다.


간담회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 엔지니어가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의 데모 시연도 진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필드 서비스 오퍼레이션의 김성환 그룹장은 데모를 통해 설치가 쉬우면서도 설비내의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문제 발생 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점 등 특징을 설명했다. 캠펠&컴퍼니(Campbell & Company), 월트 디즈니 싱가포르(Walt Disney Company Singapore) 등 다양한 구축 사례도 공유했다.


김성환 그룹장은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IoT 및 연결 및 센서, 분석 분야 기술 등의 획기적 발전을 통해 출시된 최적의 솔루션으로 시설 관리자 및 데이터센터 운영 방식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대응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약 7000명이 넘는 현장 서비스 전문가를 둔 시스템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의 전문 기술 지원팀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인도, 프랑스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전 세계 7500명 이상의 전문 및 현장 서비스 전문가와 5500명 이상의 전문 파트너를 통해 고객의 중요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에너지의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선도하는 기업이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7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4년 25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5년에는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을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선포하고,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에너지 소비와 산업공정 자동화를 개선하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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