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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 '보라카이 재취항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 보라카이 왕복 26만원대로 제공
  • 기사등록 2018-11-14 1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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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이 보라카이 재운항을 기념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사무소 직영 여행사인 ‘온필’에서 3만원 할인쿠폰 특전으로 최저가를 제공해 가격은 유류세와 공항세 등을 포함한 왕복 총액 26만7000원부터(11월 기준, 3만원 쿠폰 적용시)다.


이 가격은 무료 수하물 20kg, 기내식 및 기내 Wifi 등 다양한 기내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전년 동일 기간 대비 20만원 저렴한 요금이다. 좌석이 한정돼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온필 사이트에 방문해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보라카이는 28일부터 인천에서 주 7회, 부산에서 주 4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하며, 필리핀항공은 한국과 보라카이를 연결하는 유일한 프리미엄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로 새롭게 칼리보 공항과 보라카이섬을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총 410석 규모의 ‘마부하이 보라카이 크루즈’를 도입해 한층 더 강화된 승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부하이 보라카이 크루즈는 신형기재를 이용해 칼리보공항 10분 거리에 위치한 크루즈 터미널에서 보라카이까지 직항으로 운항하며, 매점, 바, 화장실, 와이파이, 핸드폰충전 등 편의시설과 모든 승객에게 샌드위치도 제공한다. 운항은 2019년 1월 중 시작 예정이다.


이외에도 필리핀항공은 주요 노선 증편으로 동계 시즌 운항을 주 55회로 확대한다. 단독노선인 인천-보홀 노선을 12월 20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또한 최근 가족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클락 노선은 10월 28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해 운항 중이다. 12월 23일부터 기존 주 7회 운항하던 부산-마닐라 노선에 주 2회 오전편을 추가 예정이다.


필리핀항공은 "이번 증편을 통해 한비노선의 시장 지배력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비노선에 다양한 노선과 스케줄을 제공해 승객의 편의성 및 선택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항공편은 한국인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한국인 승무원이 기내 상주하고 있으며 고추장, 김치가 포함된 기내식 메뉴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도 필리핀 항공 9회 이상 탑승 시 1회 무료 항공권이 제공되며, 항공사 단독 마일리지 시스템으로 좌석 업그레이드, 제3자에게 마일리지 양도 등 차별화된 운영 방침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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