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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모니터랩, 클라우드 보안 파트너십 체결
  • 기사등록 2018-11-14 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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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AWS 파트너사이자 클라우드MSP(Managed Services Provider)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가 웹·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인 모니터랩과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이사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가 강남구 소재 메가존클라우드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가의 보안 시스템 구축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SMB)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urity as a Service, 이하 SECaaS)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기반의 웹 보안 서비스 ‘AIONCLOUD(아이온클라우드)’를 출시, 간편한 가입절차만으로 웹서버 위치 및 네트워크 구성과 무관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웹 공격과 취약점에 대한 방어 및 비정상적인 접근 등에 대한 보안을 제공해 SECaaS 기술을 글로벌 솔루션 수준으로 이끈 대표 기업이다.


국내 클라우드 MSP 1위 업계인 메가존클라우드는 모니터랩의 이러한 역량을 높게 평가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용 고객에게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방식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을 제공함으로써 비용 걱정 없는 웹 보안 서비스 이용, 간편한 설치, 업데이트 등 클라우드만의 장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으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패키지 소프트웨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의 구매력이 낮은 중소, 벤처, 소상공인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중소기업, 소상공인까지 모든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보안 및 비용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면서 고객사의 제품 및 데이터가 클라우드 안에서도 안전하게 서비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특히 이번 모니터랩과의 파트너십은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고객들의 보안 운영 강화 및 최적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MSP 1위 기업인 경쟁력 있는 파트너”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은 물론 전세계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SECaaS 서비스 확산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부터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 AW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로서 약 800여 국내외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은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에서, 설계, 구축, 운영 서비스 등 클라우드 라이프 사이클 서비스를 약 800여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8년 상반기에만 이미 2017년 전체 매출을 뛰어 넘는 11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도 200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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