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MG새마을금고 채용의 서류 합격자가 오늘(16일) 발표됐다.

이후 진행되는 필기전형은 12월 7일 예정되어있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1일 발표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성별, 연령, 출신학교 뿐 아니라 이력서에 지원자의 사진도 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됐으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인성검사 및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채용인원은 300명 내외로 새마을 금고의 평균연봉은 550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현직 헤드헌터로 근무중인 한석구 컨설턴트는 "새마을금고는 서류에서 금융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하다고 판단하며, 필기시험의 경우 농협과 비슷하지만, 경영 혹은 경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시험을 치루게 되므로 이에 필기시험에서는 경영, 경제 분야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면서 "면접은 다대다 면접으로 이뤄지며 금융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금융 관련 상식을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