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11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 지난 9월 진행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 모습

김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일자리 채용행사에는 이마트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1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행사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도  진행돼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주)사람과비전, (주)이마트, 케이잡스(주), 럭스나인(주), (주)삼선 등 총 5개 업체이다.

김포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이력서를 가지고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와 1대1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서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 취업을 목표로 취업상담 및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등의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